
어째서 친구(및 약속)들과 만날 장소 잡은걸 생각해보면 집근처였던적이 단 한번도 없는듯.
약속 장소가 멀어질수록 밥값 부담금이 적어지는 진리-_-는 항상 패시브이긴 합니다만...
요즘엔 그 패시브도 있는둥, 마는둥 하는것 같구요-_- (J양 들으라는 소리가 맞는듯 아닌듯)
집에서 반경 1km 안으로 빵집라인(파리-던킨-베스킨)과 홈플러스(안에 맥도날드)도 있고,
3천원으로 뽕을 뽑을 수 있는 냉면집에, 싼 밥집도 있고, 게다가 6개 천원인 붕어빵집도 있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6개 천원이면 거저 주는거 아닌가요... 팥도 꽤 씹힐만큼 들어있고.
아아... 자정 다되서 이 얘기 하니까 갑자기 뛰어나가고 싶고... 하지만 밖은 춥고...ㅇ<-<
혹시나-_- 이걸 보게 되는 내 주변에 친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분들은 생각 좀 하세요-_-
서울에 살고 있다고 만사 오케이란 생각을 버리란 말야-_- 인천이 최고라능-_- 인천 만세-_-
덧글
언제 한번 주말에 날잡아 보아요 =ㅂ=
전 전주에서 서울까지 왔지 않습니까 =ㅂ=/
그러니까 제가 훠~~~~얼씬 장거리라능 ㅋㅋㅋ
그러므로 서울 오시라능 ㅎㅎ
(참고로 평택 삽니다)
이게 아닌데........... 암튼 인천 사시는 군요
근데 어째 댓글이 지역자랑 ㅋㅋㅋㅋ
이라고, 새삼스럽게 외치도. ㄱ-
20살이 되자마자 웹 모임 오프에 뻔질나게 드나들다보니, 이건 뭐, 인천은 지방 취급도 안 해주네요. 같은 인천 가는 것보다 서울 가는 편이 훨씬 빠르고 쉽다는 사실이 촘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듯... OTL
아꾸 님은 밥값 절감이라도 하셨죠, 전 옛날부터 그런 것 없다, 입니다. 덴당. Ⅲ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