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은 아니지만 좀... [V.2]잡담 1000개

어제 이야기. 외국어문학부 연합학술제 일정 중에,
번안가요제-_-라는게 있습니다만, 그냥 외국 노래 부르는 거였고...
[어째서인지 나는 한국 노래를 번역해서 부르라는건줄 알고 있었고-_-]
어쨌든, 거기 가라는 교수님의 말씀(과 함께 일찍 끝내준 수업;) 때문에
어찌어찌 가게 되었습니다만... 으음... 중문과 애들은 확실히 어쩔수 없...;;;
소강당 앞에서 기다리는데 어째서 한국 노래가 더 많이 들리는듯한 무언가가;;;
1시간이면 끝나겠지- 하면서 갔는데요. 어어... 끝나니까 6시 10분;;;
게다가 1학년들에게만 주는 저 1GB USB를 얻기 위해 5분 정도 기다린 것도 있고-_-
남으면 준대서 기다렸어요. 끝까지 안줄것 같아서 그냥 들이댔어요. 죄송해요ㅠ_ㅠ
나 기껏 1시간 동안 열심히 봐줬는데 저거 못 받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아, 아니... 실은 우리 바로 앞에서 중문과 애들이 저거 나눠주길래 저거 받고 싶어서...

그래서-_- 결국-_- 나는 승리했다-_- 아아, 평소에 좀 더 친하게 지낼걸 그랬어요-_-
나 진짜 겉에서만 맴맴 도는 아웃사이더라ㅠ_ㅠ 얼굴은 알지만 인사하기 힘든 그런 사이ㅠ_ㅠ

덕분에 저는 집에 오자마자 짐싸들고 조낸 달려야만 했습니다. 아, 아니... 그렇게 '조낸' 달릴
필요까진 없었는데, 그날따라 택시 정거장에 택시는 없고 사람들은 여닐곱명정도 대기 타고;
결국 걷다보면 보이겠지- 가 다리까지 건너서야 겨우 타는 사태가. at 버스 출발 10분 전-_-
그래도 꽤 달려서 다리를 건넌 탓에 5분 남기고 터미널 도착했어요. 매표소는 둘째치고
버스가 왔나부터 빙 돌아 가보니 아직 안 왔고ㅠ_ㅠ 흐어엉ㅠ_ㅠ 저녁은 급하게 산 샌드위치ㅠ_ㅠ
뭐, 결과적으로 버스가 출발시간 5분 후-_-에나 와서... 으음... 뭔가 아스트랄함을 느꼈네요.

그래서 집에와서 도착보고(...)고 나발이고 그냥 뻗어버렸지 말입니다. 이젠 늙어서 힘들어요.

덧글

  • 토라코 2008/10/30 21:09 # 답글

    승리의 아꾸님★ 어이쿠,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USB...(...)
  • 아꾸 2008/10/31 01:02 #

    그거 놓치면 당장 다음차가 자정차라서 목숨(?)을 걸고 달렸지 말입니다ㅠ_ㅠ
  • ゆうなぎ 2008/10/30 21:51 # 답글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아꾸 2008/10/31 01:02 #

    이 나이-_-먹고 저랬어야 했는지 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 이상한앨리스 2008/10/30 22:15 # 답글

    오..저 상품 어서 뜯어보세요. 어떻게 생겼나 보게요..(공짜 상품에 관심 많은 1인)
  • 아꾸 2008/10/31 01:03 #

    LG건데 고장률이 꽤 높다고, 주변에 미리 받아서 쓰보던 학생들의 증언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건 집 나오기 전에 찍은거라, 내용물 사진은 월요일 이후에나;;;
  • 페리 2008/10/31 16:28 # 답글

    토닥토닥..고생하셨군요 =ㅁ=
  • 아꾸 2008/11/01 00:21 #

    진짜 공포가 뭔지 느꼈어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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