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의 결정체랄까, 젊음이랄까=_= [V.2]잡담 1000개

지도 이미지는 네입어를 이용했습니다. 닥치고 클릭 감상.

시험 끝난 기념-_-으로, 보문단지에 가보려고 했었거든요.
안그래도 애들 놀러오거나 하면 딱히 데려갈데도 없고해서 답사차;
[그보다 여기서 3년째 살면서 한번도 안 가본게 뭔가 억울해서-_-;;;]

그래요. 터미널에서 보문단지 '버스정류장'까지 10분이면 가요. 10분이면 가는데.
아아... 보문 가봤다던 친구 동행까지 했는데... 내릴 정류장을 지나서 말이죠...
어어... 어어어... 뭔가 불국사 이정표가 보이고 동해(...) 이정표가 보이고...
어어어... 어어어어어... 왠지 산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인데요... 어어어...
하다가 정신을 차리니 이미 바다가 보이고 있었습니다. 급하차. (먼바다)
본의 아니게, 정말 본의 아니게 가을 바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좋네요. 문무대왕릉. 처음엔 무덤이 어디냐?! 했는데 사진보고 급짜식.
[실제로 어제 미친듯이 찍은 사진들의 절반이 여기서 찍은거였고=_=;;;]

버스 시간표 맞춰서 있는 체력 다 쏟아붓고 돌아오는 길에, 엑스포공원이 보이길래
내려버렸지 말입니다. 어차피 한 정거정쯤이야, 구경하고 가도 괜찮아-_-를 외치며.
오오... 보는것까진 좋은데... 오오오... 정류장에서 보문 입구까지 20분 넘게 걸은듯?;
게다가 난데없이 중간의 호텔 근처-_-가 느낌있다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더 삽질;;;

...그렇게 간단하게 보문 갔다오려던 계획이 어느새 저렇게 커져버린거였슴다.
파란선은 버스라인, 빨간선은 발품-_-라인. 졸리다면서 저런 짓을 하니 안 미칠리가.

덧글

  • choi 2008/10/26 11:23 # 답글

    원래 한번 걷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끝이없는법이래요 홀홀
  • 아꾸 2008/10/26 19:02 #

    그보다도 돈 들어가는게 싫었을 뿐이야...ㅇ<-<
  • 페리 2008/10/26 22:38 # 답글

    어허허허허허 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보내고 오셨네요 ㅎ
    전 추워도 겨울바다 가보고 싶다능 =ㅂ=
  • 아꾸 2008/10/27 01:06 #

    원래 겨울바다가 추운 맛에 가는거잖아요 :)
  • 루니 2008/10/28 02:51 # 삭제 답글

    오오 나 가면 저기 데려가는거냐??
    오빠 없는 평일에 한번 후딱 갔다와야겠다.
  • 아꾸 2008/10/28 02:53 #

    후딱이래도 인천서 경주까지 5시간 반이야, 왕복만 10시간이 넘는데 그 압박은 어찌 버티려고 그래!!! 아하하하하!!! 새벽에 이 무슨 개그니-_ㅠ!!!
  • 루니 2008/10/28 02:56 # 삭제 답글

    어휴 실시간 개그네요.
    깜짝놀랐다 ㅎㅎㅎ
    순식간에 댓글 달려서
  • 아꾸 2008/10/28 03:03 #

    싸이월드에 사진 올리고 있는데 이 시간에 덧글 달렸다고 뾰로롱~ 떠서 급덧덧글 달지 말입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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