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3일
기다렸다는듯이...



"핸드폰 고장난거 같으니 서비스센터로 나와" (이미 거부권은 없음)
뛰어서(...) 10분거리를 우산 쓰고 뛰어감. 이래저래 뻘짓의 시작.
2. 삼성 서비스센터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함ㅠ_ㅠ
아마 물건값의 대부분이 메이커값이 아닌 서비스값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3. 그곳 2층에서 대기표 받고 기다리는데 샤라방한 청년이 커피 서빙하고 있었음. (...)
대기석에 앉은 사람들에게 커피 권하고 있는데, 나 긴장해서 말 더듬었다=_= 이 무슨 추태=_=
잘생긴건 아닌데 꽤 호남형 스타일. 어어... 눈 큰 온유 정도일까나...
4. 수리비 *만원 통보. 안 고치고 말어! 결론.
군대간 동생군 폰으로 바꿔쓰려고 다시 집으로 가서 핸드폰 가져옴.
아아... 쓸데없이 우산 쓰고 뛰다보니 뒷꿈치 다 까지고 슈퍼뻘짓 작렬. (...)
5. "여기선 정지해지 안되는데요."
근처에 대리점이 없었다... 어마마마... 나 헉헉거리며 뻘짓했어요.
그걸 눈치챘는지, 어마마마 왈, 그냥 집에 가자고... 한 시간이 오후 5시 30분.
6. 피곤하고 배고파서 밥먹고 누워서 쉰다는게 그대로 취침. (...)
7. 눈뜨니 9시. 컴퓨터 하려고 하니, 오랜만에 아바마마가 작업 중.
끝나겠지~ 끝나겠지~ 하면서 기다리다 또 취침. (...)
8. 그리고 눈을 뜨니 자정이 넘어가있네요.
9. 히어로즈 시즌2 감상완료. 피터 이 개찌질한 색히=_=
10. 여담이지만... 아직도 홀릭 13권 비닐 안 뜯었지 말입니다...
# by | 2008/07/03 00:46 | 잡담 드러그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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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서비스값이라 하더라도, 고치는데 돈이 나가면 어째 물건값보다 더 많이 나간 것 같아요. 고장을 한번씩 크게 내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