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가 원룸촌이라 친구들 집이라고 해봤자 멀어야 5분 거리;;;]
저 프로를 처음 봤는데... 오호... 재미있네요. 매주 챙겨봐야하나;
어쨌든, 저거 보면서 흐흥~ 좋네~ 신혼이네~ 하고 무개념(...)으로 감상하고 있는데,
친구 녀석이 이런저런 부연설명(?)을 곁들여 주는 것입니다. 오호, 납득 200%
[형돈씨랑 사오리씨랑 스케이트 타러가서 대판 싸우는 부분이었어요]
그러면서 남자랑 여자랑 왜 싸우는지 아냐, 저기선 저렇게 해야한다, 등등을 말해주는데...
"그렇게 잘 알면서 넌 여친이랑 며칠째 냉전모드냐?" (...)
그거야 뭐 연애하는 사람들만이 알겠죠=_=
연애경험 없는 찮은이씨가 뭘 알겠어요...
근데, 진짜 단순한 여자 친구 많은거랑 연애 경험이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는거였군요;
나름 여자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와... 내 생각대로 했다간
바로 차거나 차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뻔한 예가 좀 많았습니다;;;
p.s 신애씨 예전에 볼땐 몰랐는데 등빨이 좀 짱이네요.
p.s 2 알형(...)은 볼때마다 므흣... 승리-알렉스-김명민 만세.
p.s 3 앤디가 이렇게 귀여웠던가?!
덧글
그리고 앤디의 귀여움이야 뭐..... 신화 빠순이(..)였던 저로서는 이미 알고있었..<<
근데 요즘들어 더 그렇게 느끼는건, 다른 멤버들이 다들 시들시들 하고 있기때문이지도요 ㅋㅋ (웃음)
근데 정말 이거 보면볼수록알렉스 하악 알렉스 하악 막 이래요 ㅠ
진짜 최고임..............<
신애 생각보다 체격()이 좋아서 깜짝 놀랬죠 저도() 그래도 이쁘게생겨서 마냥 부럽습니다네 ㅠ 특히 알렉스랑너무잘어울려서.....ㅠㅠㅠㅠ
결혼하기 그닥...안내키는 저도 알렉스같은 사람이 남편이라면 꼭 꼭꼭 죽어도 결혼하고싶습니다<..
앤디는 신화 시절에 그닥 신경쓰지 않고 있었거든요;;;
솔로 활동 하고 요즘 프로 나오는거 보면서... 귀엽단 생각이 문득;;;
카리안님//아... 저 왠지 강호동씨 나오는건 챙겨보지 않게 되버려서...;;;
신애씨는 옛날 드라마 할때까지만 해도 저런 덩치(...)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둘이 정말 운동 커플이라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ㅠ_ㅠ